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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7부, 이수혁 수애에 ‘만나보자’ 고백…김영광 반응은

승인 2016-11-14 15:22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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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7부 예고편 캡처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7부가 예고됐다.

14일 방송될 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7부 예고편에 따르면, 고난길(김영광)과 홍나리(수애)는 정상적인 부녀지간으로 남을지 시험대에 오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갑자기 들이닥친 형사들은 난길을 신정남(김하균) 납치, 감금, 협박, 폭행 혐의로 연행한다. 

나리의 부탁으로 난길과 함께 경찰서에 간 권덕봉(이수혁)은 어딘지 의뭉스러운 형사들의 태도와 허술한 고소장을 지적하고 다다금융이 재판을 준비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린다. 

경찰서에서 돌아온 후, 함께 대책회의를 하던 난길, 나리, 덕봉. 그 자리에서 덕봉은 나리에게 동네 친구 말고 좀 더 가까운 남자친구로 만나보자며 고백을 해온다.

그러자 난길은 “집안만 화목하면 찬성이야”라고 말하고, 나리는 “야, 고난길”이라며 섭섭한 모습을 보인다.

이어 떠나려는 난길에 자주 들르고 너무 일만하지 말라며 “진짜 마지막 인사같다”며 서운함을 감추지 않는데…

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7부는 오늘(14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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