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9부, 김영광에 푹 빠진 수애 “새아버지란 생각은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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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9부
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9부에서는 홍나리(수애)가 고난길(김영광)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고난길의 상태가 심각해 보이자 “홍나리는 고난길이 다칠까봐 무섭다”고 말한다.

난길을 찾아온 병우(박상면) 일행을 보며 란숙(전세현)은 나리(수애)에게 정신 차리라고 당부하지만, 나리는 그저 난길이 걱정될 뿐이다. 

나리는 난길에게 “나는 고난길에게 푹 빠진 여자야”라며 “새아버지란 생각은 버려, 고난길 사랑해”고 고백한다.

여주(조보아)는 친모를 만나러 병원에 갔다가, 우연히 마주친 덕봉(이수혁)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가정사를 들키게 된다. 

난길은 성규(노영국)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다다금융에 감금된 정남(김하균)을 찾아가고, 나리는 난길의 옆에 오래 머물고 싶은 마음에 휴직을 결심하는데...

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9부는 오늘(21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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