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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곤충박물관 개관 5주년맞아 오는 18일 무료입장 이벤트 단행

승인 2016-11-14 15:58
류진동 기자 san31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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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곤충박물관 개관5주년

양평곤충박물관이 개관 5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양평박물관은 개관 후 최근까지 47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지역 관광명소로 확고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 

신유항 양평곤충박물관 명예관장이 소장한 1천 500여 점의 곤충표본을 양평군이 기증받아 지난 2011년 11월 18일 개관한 이후, 곤충 생체를 활용한 특색 있는 전시와 다양한 체험 교육을 통해 지역 명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박물관 1층에는 왕사마귀와 왕소금쟁이 등을 비롯한 살아있는 다양한 곤충들을 전시·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진귀하고 아름다운 세계의 나비와 딱정벌레들을 전시한 상설전시관, 2층에는 양평지역 곤충 생태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곤충 전시실, 영상실에는 장수풍뎅이의 한사리에 관한 다큐멘터리 등이 상영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개관 이후 5년 동안 지속적으로 부족한 공간을 보완해 국민과 함께하는 박물관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031-775-8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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