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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서 112타격대, 경찰청 전투력 역량평가 전국대회 우승

승인 2016-11-15 13:37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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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경찰서 112타격대1

경찰청이 주관하는 경찰작전부대 전투력 역량평가 전국대회에서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대표로 출전한 양주경찰서가 우수한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전투력 역량평가 대회는 전국 17개 지방청, 251개 경찰서간 경쟁으로 북한의 국지도발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112타격대 작전역량 강화를 위한 연간 교육·훈련성과를 평가하는 대회로, 사격, 군사이론, 전술훈련, 체력평가 등 9개 부문의 평가가 이뤄진다.

 

양주경찰서는 접적지역으로서 평시에도 경·군 비상연락·협업체계를 구축하고 112타격대 대장을 비롯해 대원들과 혼연일체가 돼 매주 4회 이상 출동태세 점검, 군 등 유관기관과 대테러작전 훈련을 실시하는등 꾸준히 작전역량을 강화해 왔다.

 

양주경찰서 작전·대테러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안전한 양주시, 안전한 경기북부, 안전한 대한민국 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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