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씨앗장난감 도서관 확장

이천시는 영유아들을 위한 ‘씨앗장난감 도서관’의 기존 시설이 장난감 진열장소가 부족하고 이용자의 동선 공간 확보가 어려워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확장,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와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백소영)는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1층에 위치한 씨앗장난감 도서관을 확장했다.

 

씨앗장난감 도서관의 확장으로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장난감을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완성했으며 장난감을 세척하고 소독할 수 있는 세척실도 마련돼 위생문제도 해결했다.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씨앗장난감 도서관에는 현재 영유아들의 발달에 적합한 놀잇감 400여점과 장기대여가 가능한 수유기, 모빌, 바운서 등을 보유하고 있다.

 

장난감을 대여하고자 하는 부모들은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한 뒤 연회비 1만 원만 납부하면 1년 동안 추가 대여료 없이 장난감을 대여받을 수 있다. 이용시간은 월~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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