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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 2부, 오지호 허정은 떼내려 노숙 감행

승인 2016-11-17 15:14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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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 2부
17일 방송될 KBS2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 2부에서는 휘철(오지호)이 금비(허정은)를 보육원에 보내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휘철은 금비에게 자신이 돈을 벌려면 제대로 보살 필수 없다며, 보육원으로 가라고 얘기하지만, 금비는 일언지하에 거절한다.

이에 휘철은 금비를 보육원에 보내기 위해 길호(서현철), 재경(이인혜)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떼어낼 작전을 짠다.

일부러 고생을 시키려 굶기고 노숙을 자처한다.
 
그러나 힘들어할 줄 알았던 금비는 재미있어 하고 오히려 휘철의 몸이 탈이 난다.
 
아빠가 걱정되는 금비는 강희(박진희)에게 이야기하는데...

KBS2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는 오늘(17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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