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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순형, MBC 새 월화드라마 ‘불야성’ 캐스팅…대만킬러 동생 ‘악역’

승인 2016-11-20 13:22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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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새 월화드라마 ‘불야성’에 대만킬러 동생역으로 캐스팅된 배우 차순형
배우 차순형이 MBC 새 월화드라마 ‘불야성’에 대만킬러 동생역으로 1~2화에 걸쳐 배우 유이, 뮤지컬배우 왕시명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최근 영화 ‘럭키’, ‘귀향’등을 비롯해 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몬스터’등으로 꾸준히 필모를 쌓고 있는 배우 차순형은 특기인 어학을 살려 일본인 중국인을 넘나들며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기획사의 도움 없이 스스로 꾸준히 올라가는 흙수저 배우로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차순형은 “주목받고있는 드라마 ‘불야성’에 합류하게 돼서 설레는 맘으로 촬영을 할 수 있었다. 주연인 유이씨를 비롯해 많은 스텝여러분들이 잘 챙겨주신 덕에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불야성’은 물론 저에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불야성’은 잠들지 않는 탐욕의 불빛, 그 빛의 주인이 되려는 이들의 치열한 전쟁을 그린 ‘불야성’은 끝이 보이지 않는 부(富)의 꼭대기에 올라서기 위해 권력과 금력의 용광로 속에 뛰어든 세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후속으로 오는 2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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