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획재정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실시한 인구주택·농림어업 총조사를 비롯해 올해 시행된 경제 총조사의 평가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오산지역특성에 맞는 세부추진계획 수립, 조사기간 동안 취약지역 현지 점검 및 특별관리 등 조사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정확하고 완벽한 통계자료를 만든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조사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속에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 경제 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를 완벽히 수행해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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