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보건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시는 구청 폐지로 발생된 여유공간을 활용해 소사어울마당 1층에 810㎡(245평) 규모의 소사보건센터를 만들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별관 3개 층에 나눠져 있던 진료실, 예방접종실, 물리치료실, 검사실 등 12개 보건의료시설을 1층에 모두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시는 내년 6월 소사어울마당 1층에 어린이 비만 예방과 건강체험 교육을 전담할 ‘부천시 어린이건강체험관’을 조성한다. 가상·증강현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어린이건강체험관은 부천시가 처음이다.
어린이건강체험관은 전문가 자문을 거친 가상·증강현실 효과, 멀티 콘텐츠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 평생 기초건강교육 체험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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