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찾아가는 사진관' 서비스 제공

김포시는 문화누리카드 소지자에게 직접 찾아가 사진 촬영부터 액자까지 담아주는 ‘찾아가는 사진관’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발급된 카드로 각종 공연, 영화, 서점, 사진관 및 온천 등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이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사진관까지의 거리가 멀어 사진 촬영의 기회를 놓치고 있는 수혜자들이 조금이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시한 것이다.

 

문화누리카드는 올 해 12월말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다.

 

신청은 김포시 문화예술과(☏031-980-2476) 또는 관할 읍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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