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내년 공공사업사업 28억 투입

성남시는 내년 공공근로사업에 모두 28억 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금액은 시민 750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규모다. 

시는 국·도비 지원액이 해마다 감소하는 가운데, 올해 경기도로부터 가장 많은 30억 원(국비 1억원, 시비 29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내년에는 전액 시비로 시행한다. 분야는 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안전관리ㆍ기타 사업 등으로 75개 사업에 대해 4개월 단위로 3개 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공공근로사업에서 65세 미만은 주 25시간(하루 5시간) 근무에 일당 3만2천350 원, 65세 이상은 주 15시간(하루 3시간) 근무에 일당 1만9천410 원 등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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