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의회는 여주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부지에 대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심의 의결, 경기도에 매각키로 했다. 시의회는 사업부지 매각조건에 ‘사업진행이 불투명하면 매각을 철회하겠다’는 조건을 계약서에 명기하기로 했다.
용역결과 여주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조성되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경기도내 초ㆍ중ㆍ고교생 인성체험교육, 생명존중교육, 공무원 51명 증가는 물론 운영단계에서 1천177명의 취업과 626억 원의 취업유발, 402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여주 반려동물테마파크는 여주시 상거동 산 16의 3일대 9만5천100㎡에 전체면적 10만5천212㎡ 규모로 반려동물 분양·관리·보호·교육 등을 위한 건물 동과 다목적 잔디광장을 조성하며 2018년 10월까지 638억 원(국도 비 338억 원과 민간투자비 3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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