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불야성’ 첫회, 이요원 유이를 함정에 빠뜨리고…진구, 이요원에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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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첫회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첫회에서는 서이경(이요원)의 요청으로 이세진(유이)이 가짜 서이경이 되어 곤경에 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서이경은 이세진에게 “딱 한 시간만 서이경이 되어 달라”고 요청하고, “아주 잠시라도 나처럼 되고 싶은지”라며 자극한다.

가짜 서이경으로 나간 이세진은 결국 누군가에게 납치가 되고, 함정임을 알고도 내보낸 서이경은 힘겹게 빠져나온 이세진에게 “어땠어? 내가 되본 기분이?”라고 말한다.

박건우(진구)는 작은아버지가 요즘 계열사 사장들과 접촉하고 있다며, 자신은 무능력자로 낙인 찍히는 건 상관없지만 불효자가 되기 싫다고 말한다.

박건우가 갇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서이경(이요원)은 창고로 향하고, 건우는 이경이에게 “같이 가자, 어디든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라고 설득하며 애절한 눈으로 바라본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은 잠들지 않는 탐욕의 불빛들이 그 빛의 주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전쟁을 벌이는 과정을 그려낸 드라마로 오늘(21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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