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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우수 보건소 선정

승인 2016-11-22 14:05
구재원 기자 kjw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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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상록보건소 의약업무 관련 우수상

안산시 상록수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10회 보건의료정책 워크숍’에서 의약무관리사업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의료정책 워크숍은 정신질환자 관리 등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의료기관은 물론 약국 등 관리업무의 우수 사례를 평가한 뒤 시상하고 있으며 의·약업무관리 사업에 대한 보건의료질서 확립 및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그동안 상록수보건소는 정신질환자 관리는 물론, 사무장병원으로 의심되는 병원 등을 적발한 뒤 이를 관련 기관에 넘겨 이미 처리가 완료된 병원이 있는가 하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병원도 있다.

 

이와 함께 상록소건소는 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약단체와 협업해 관내 의료기관 합동점검 등 관내 의료기관 지도·관리에 탁월한 성과를 인정 받아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의ㆍ약업무과 관련된 분야에 대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관내 의료기관 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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