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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소재 (주)세코닉스 직원들… 정성담은 김장 200kg 기탁

승인 2016-11-27 14:11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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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세코닉스 김장나누기

동두천시에 소재한 ㈜세코닉스 사원들이 손수 담근 김장김치 200kg을 상패동 주민센터에 기탁하는 선행을 실천했다.

세코닉스 사원들은 지난 24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십시일반 돈을 모아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그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관학렌즈 시장점유율 국내1위, 세계3위를 차지하고 있는 세코닉스는 앞선 17일에도 연탄 5천장을 기탁하는 등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상패동 주민센터(동장 최경자)는 이들이 기탁한 김장김치를 소외계층에게 골고루 전달했다.

 

세코닉스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윤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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