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의 글로벌 만화축제 ‘부천국제만화축제’가 2년 연속 ‘경기도 10대 축제’에 선정됐다.
부천시는 부천국제만화축제가 ’2017년 경기도 10대 축제’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축제로, 만화가와 만화산업 관계자, 만화 마니아들의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 해왔다.
지난 7월에 열린 올해 축제에는 5천여 명 이상의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더불어 스누피 기획전 ’인사이트 피너츠’, ’중국 웹툰전’ 등 다양한 국내외 전시를 개최하여 글로벌 축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내년 스무 살을 맞는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청년(靑年)’이라는 주제로 내년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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