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은 꼭 실천합시다!’
김포지역 초ㆍ중ㆍ고교의 학생들이 내 주변에서 꼭 달라져야 문제들을 내놓고 실천을 다짐했다.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고채영)은 지난 26일 초ㆍ중ㆍ고교의 학생들의 ‘김포 오아시스 프로젝트’ 최종발표회를 개 개최했다.
‘김포 오아시스 프로젝트(오늘부터 아름다운 시작을 위해 스스로 변하자!’)는 우리 학급, 학교, 지역에서 극복해야 할 현안 문제를 찾아 주제로 선정하고 해결방안을 모색, 함께 실천하는 프로젝트로, 김포교육지원청의 학생중심교육을 위한 독자적인 사업이다.
‘김포 오아시스 프로젝트’는 모두 33팀 257명이 수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중간발표회를 거쳐 최종발표회는 14팀 128명이 참여했다. 우리 학급, 학교, 지역에서 극복해야 할 현안으로 각 팀은 ▲친절의 씨앗 뿌리기 ▲그린그린 벽화그리기 ▲지역 아동보호시설에서 공연을 내놓았다.
또, ▲함께하는 학급 만들기 ▲ 교권침해 해결하기 ▲환경보호를 위한 잔반 프로젝트 ▲공동체 의식 함양 ▲쓰레기없는 학교 ▲언어문화 개선 프로젝트 등 공동체의 현안에 대한 합리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실천에 옮기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스로부터 변하고, 공동체 구성원의 의식과 행동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고채영 교육장은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현재 내가 속해 있는 학급, 학교, 지역사회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와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아 실천하면서 민주시민의 자세를 함양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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