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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새마을회, 경로효친을 실천하는 어르신 효도잔치 열어

승인 2016-11-30 14:14
고창수 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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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도잔치1

(사)가평군 새마을회(회장 추선엽)는 30일 가평읍 현대웨딩홀에서 김성기 군수를 비롯 고장익 군의장 및 도·군의원, 각급기관 단체장, 각 읍·면 남여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효도잔치를 열었다.

 

경로효친사상 함양과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실천을 위해 열린 이날 효도잔치에는 관내 홀로사는 노인 300여 명을 초청, 부녀회원들이 손수만든 떡과 과일 등 푸짐한 음식을 대접하고 노래와 춤 등 여흥의 시간을 마련하는 등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효도잔치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 각급기관 단체장 새마을 회원들이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큰절을 올리고 어버이 은혜 등 합창을 하며 며느리와 자식같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이날 효도잔치를 통해 가평읍에 거주하는 한복옹(96, 가평읍)을 비롯 김종석옹(95, 설악면) 최충헌옹(94, 청평면) 이애욱옹(99, 상면) 최인녀옹(92, 조종면) 최복희옹(90, 북면) 등 어르신들에게 장수상과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다.

 

추선엽 새마을회장은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회원들이 손수만든 음식을 대접하고 흥겨운 시간을 갖기위해 효도잔치를 열었다”며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이 무병장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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