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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 의원, 교통 인프라 확충 등 위해 예산 255억 확보

승인 2016-12-04 13:40
김동일 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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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 의원(새누리당, 의정부을)은 의정부의 교통 인프라 확충과 공공도서관건립 등을 위해 내년도 예산 255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홍 의원 실에 따르면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70억원, 상도교~호장교 광역도로 60억 원, 중금오 국지도 개설 40억 원과 전철 7호선 연장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비로 당초 정부안보다 10억 원 증액된 70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신곡동 발곡 도서관과 민락동 미술전문 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해 각각 3, 8억 원과 광릉 숲 생물권보전지역 둘레 길 조성을 위한 설계비 1억 원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했다.

 

이밖에 의정부의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유치한 3D프린팅 종합지원센터와 스마트미디어센터 운영예산으로 각각 1억 5천만원과 1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

 

홍문종 의원은 “캠프 카일과 캠프 스탠리 등 미군반환공여지 개발에 국가 지원이 확대되도록 관련 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히고 " 앞으로도 지역사업 추진에 필요한 법?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 노력을 통해 의정부가 경기북부 행정과 교통의 중심이자 미래첨단도시, 통일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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