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가져

▲ 남양주시1

남양주시는 지난 3일 오후 6시 시청 광장에서 이석우 남양주시장, 박유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남양주기독교총연합회 신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67만 시민의 안녕과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트리는 이날부터 시청 광장과 지금동 남양주공원 2개소에 대형 성탄트리를 점등해 내년 1월 4일까지 33일 동안 사랑과 희망의 불빛으로 세상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석우 시장은 “아름답게 빛나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우리 시민에게 희망과 나눔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며 2016년 한해를 보내며 시민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성탄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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