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는 5일 오산시 관내 유일의 전통시장인 오색시장 내에 ‘보이는 소화기’ 2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란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쉽게 보고 사용할 수 있도록 주요 위치 및 통행로에 설치된 소화기로 소방차 통행 불가지역 등 화재 취약지역에 설치해 재난 초동대응 역량 강화와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산 오색시장은 기존 설치된 45개 보이는 소화기와 이번에 설치된 20개를 포함 총 65대의 소화기를 확보해 시장지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됐다.
최영균 서장은 “이번 보이는 소화기 설치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가능해져 시장상인과 오산시민 여러분이 더욱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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