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사회단체협의회…모범 시민ㆍ공무원 감사패 전달

▲ 14-12016 소요동단체장이 선정한 모범공무원 감사패 전달
▲ 사진 좌측부터 최용덕 소요동장, 이광묵 학예연구사, 이흥섭 주민자치위원장

동두천시 소요동(동장 최용덕) 사회단체협의회에서는 최근 소요동 사회단체장 월례회의를 통해 타의 모범이 되는 시민과 열심히 일 한 모범 공무원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2015년 시작된 소요동 사회단체협의회 감사패 전달은 당초 지역발전에 열정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올해에는 시민과 공무원 각 1명씩 대상자를 확대했다.

 

주인공은 올해 소요동에서 펼쳐진 각종 사업과 행사에 노령에도 불구하고 참여도가 가장 높았던 바르게살기위원 최종근(83세ㆍ남)씨와 2012년부터 실시된 군 장병 문화관광투어 등 소요동 핵심 사업에 도움을 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이광묵 학예연구사로 이들은 주민들의 격려와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받았다.

 

이흥섭 주민자치위원장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주민들이 성실과 열정을 신뢰하고 인정해 주는 만큼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더욱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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