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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설관리공단-다나국제병원 협약체결

승인 2016-12-06 14:16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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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병원 및 진료협약, 사회공헌활동 공동 추진

▲ 다나국제병원 김진균 병원장(좌)과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조용호 이사장이 업무협약서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다나국제병원 김진균 병원장(좌)과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조용호 이사장이 업무협약서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용호)과 다나국제병원(병원장 김진균)이 지정병원 및 진료협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하고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양 기관은 6일 다나병원에서 조용호 이사장과 박용균 본부장, 김진균 병원장과 이광용 행정부원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협약내용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공단은 다나국제병원을 공단 지정병원으로 지정하고, 병원은 공단 직원들의 치료 및 진료 편의 제공, 건강 검진 시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 양 기관의 설립이념에 부합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진균 병원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병원설립이념에 걸맞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오산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용호 이사장도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나국제병원과 함께 시민의 건강과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업무협약식을 마친 다나병원과 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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