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까지 광교지구에 지식산업센터 들어선다

광교지구 내에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된다.

 

6일 시에 따르면 용인시는 수지구 상현동 광교지구 도시지원시설 17블록에 우미건설㈜과 ㈜선우이엔씨가 1천700억 원을 투입,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3개 동과 지원시설을 건립한다.

 

이곳에는 제조업과 지식기반산업·정보통신산업 등 500여 개 기업이 입주, 2천2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준공은 오는 2019년 6월이다.

 

시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 상현동 광교지구는 용인 서울고속도로 광교 상현 IC, 신분당선 상현역 등이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광교신도시와도 가까워 입지여건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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