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괌으로 즉석여행을 떠나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관심을 모은 이는 그룹 녹색지대 출신 권선국의 모습이었다.
권선국은 과거 김포공항을 이용하던 시절이후 첫 해외여행으로, 인천국제공항을 처음 방문해 본것.
장호일에게 “진짜 가는 거야?”라며 해외여행이 믿기지 않는듯 확인하려 했고, 공항문화에 익숙한 최성국의 행동을 신기하게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괌으로 떠나는 해외여행인 것을 모른체 인천공항으로 오면서, 여권도 챙기지 않은채 온갖 약초들을 바리바리 싸들고 나타나 청춘들을 놀라게 했다.
그의 보따리 속엔 가시오가피, 민들레효소, 엄나무, 블루베리 원액 등 청춘들 조차 신기해 하는 약초들이 들어 있었다.
김국진 마저 “너는 외국이랑 안맞는거 같다”며 권선국의 여행 가방과 보따리에 의아해 했다.
결국 권선국은 국내에서는 통과할지 몰라도 괌에서는 압수당할 수 있다는 김국진의 설득으로, 매니저를 통해 집으로 약초를 돌려보내는 웃지 못할 상황을 연출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