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 교통관리계, 교통규제심의위원회 개최

동두천경찰서(서장 양영우)는 지난 7일 오후 2시 모범운전자회장, 개인택시조합장, 시청 관계자 등 9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 시설물 개선 등의 주제로 2016년도 제4차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행동 꿈나무 어린이집 횡단보도설치 및 중앙선 이설 등 총 6건을 심의, 평화로 소요동 주민센터 앞 차량경보등 설치 및 강변로 오일뱅크 앞 교통신호등 설치 등 2건을 부결하고 4건을 통과시켰다.

 

심의위원들은 앞서 이날 상정된 심의안건 현장을 모두 찾아 적정성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회의를 주재한 송학철 경비교통과장은 “교통사망사고 방지는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합리적인 심의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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