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강소기업 평택유치! ‘투자 양해각서’ 체결

▲ 평택시 투자유치 양해각서 체결1

평택시는 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다코넷기업, ㈜셀맥인터내셔날 등 외국인 투자기업과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다코넷은 홈플러스 등 유수 업체와 수송계약 등을 체결, 운영 중인 연매출액 230억 원의 물류업체로 이번 투자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종합물류서비스 제공을 위해 포승2일반산업단지 내 물류거점(1만6천484㎡)을 조성할 계획이다.

 

㈜셀맥인터내셔날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PG그룹의 5개 자회사 중 한국의 지사이며 자동차 시트, CKD부품 등을 수출하는 연 매출액 266억 원의 강소기업으로 추팔 외국인투자지역 내 공장 이전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개 업체 총 336억 원 투자, 150여 명의 신규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김성철 ㈜셀맥인터내셔날 대표이사는 “여러 후보지를 검토 고려했지만 평택항을 이용한 수출입지와 인재, 투자조건 등 지원시스템을 통해 투자를 하게 됐고 오는 2020년까지 단계별로 지속적인 투자로 수출과 고용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종만 ㈜다코넷 대표이사는 “물류단지 인프라를 통해 국내 물류산업의 중심에서 경제성장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그 동안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유치와 설명회를 통해 기업들과 소통한 결과 미래의 투자가치로 평택시에 투자 결정한 것에 감사드리며 생산활동을 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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