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창조산업진흥원, SNS 마케팅 실전 전문가 육성

안양시 창조산업진흥원은 (예비)창업자를 위한 SNS 마케팅 실전 전문가 육성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SNS 마케팅은 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 및 취업분야에도 활용도와 관심이 높은 분야이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SNS 마케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30명을 선발하는 과정에 143명이 지원해 추가 개설 및 분반을 통해 정원을 60명으로 늘려 운영한다. 

하루 6시간씩 5일간 진행되며 1차 교육은 12~16일, 2차 교육은 14~20일 등이다. 강의과정은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 트렌드 분석,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수립, 고객분석, 컨셉발굴, 포털 검색 구조의 이해, 전략적 SNS 운영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실습 등이 병행된다. 박

병선 안양시 창조산업진흥원장은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대부분 정보는 인터넷을 통해 획득되고, 정보획득 채널 중 SNS 역할과 중요성 등이 매우 크다.”라며 “참가자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SNS의 전략적 운영에 대한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양휘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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