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가 ‘2016년 소방장비 확인 점검’에서 도내 34개 소방서 중 최우수 관서로 선정돼 경기도지시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갈수록 대형화되고 있는 화재와 복잡한 재난상황에서 소방장비의 성능과 작동상태 등 재난 대비에 항상 작동할 수 있는 최상의 상태를 양평소방서는 최상의 장비상태를 유지ㆍ관리했다는 평가다.
또 양평소방서는 올해 초부터 자동차 정비 자격증을 가진 직원과 경험이 많은 직원으로 구성된 소방장비TF팀을 운영해 매월 소방장비 관리운용 및 점검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장비관리시스템을 늘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는 등 평소 소방장비 운용에 철저함을 기해왔다.
이번 도 장비확인점검에서 모든 평가부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 서장은 “최상의 장비유지를 위해 애써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지금과 같이 소방장비를 관리하여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양평소방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양평=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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