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올해 경기도 시·군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시·군 규제개혁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규제개혁 추진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양주시는 중앙법령 규제를 적극 발굴해 개선하고 불합리한 자치법규, 관행적인 유사행정 규제 정비 등 규제 개선을 이뤄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올해 팀별 규제개혁 과제 110건, 규제개선을 통한 가시적 효과 달성을 위해 맞춤형 특화규제 8건을 발굴해 개선했으며, 전국 공기업의 유사행정 규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불합리하고 관행화된 시설대관 약관과 계약규정을 개선했다.
또한 경기도와 규제현장에 대한 협업을 통해 중앙규제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해 추진하는 등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각종 규제사항을 적극 해소해왔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규제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규제가 없는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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