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서장 양영우)는 지난 16일 동두천 연탄은행과 함께 동두천지역 영세·소외노인가정 5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기증하는 ‘사랑의 연탄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양영우 서장을 비롯한 동두천경찰서 직원 30여 명은 이날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영세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다. 경찰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한 연탄마련성금으로 1가구당 200장씩, 총 1천 장이 배달됐다.
양영우 서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보람된 일을 하게 돼 정말 기뻣다”며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선행을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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