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는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를 위해 자율방범대원을 대상으로 부성교육과 범죄예방활동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별내동 도서관에서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은 자율방범대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 치안서비스의 공동생산자로서 자율방범대의 역할과 의미를 재정립하고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해 내실을 있는 자율방범대 활동을 도모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집에서 아빠의 존재가치를 높이는 방법 배우기, 셉테드(CPTED)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범죄예방 활동 우수사례 공유, 사례분석을 통한 효과적 활동방법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남양주경찰서 자율방범대는 총 30개 지대 1천여명의 대원으로 구성, 우범지역 순찰활동, 밴드 활용 활동사항 인계 등으로 2015년에는 와부자율방범대가 2016년에는 별내동자율방범대가 경찰청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남양주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LED램프 부착 순찰로 가시적 순찰활동 실시와 1자율방범대 1공원 담당제 등으로 지역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충환 서장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율방범대의 역할이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