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는 20일 제22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17년 예산 확정을 끝으로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을 마쳤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조례안 심의와 광명의 현안 문제를 진단, 정책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정책 추진 성과를 총체적으로 점검한 결과 총 182건의 현안 문제를 짚으며 집행부에 시정과 처리를 요구했다.
특히 시의회는 내년도 시정 살림살이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심의를 벌여 6천663억1천50만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을 처리했다.
이병주 의장은 “올해 한 해 광명시의회에 보내주신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밝아오는 2017년에는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 수 있도록 시의회가 앞장서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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