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안양준법지원센터(센터장 배점호)와 안양 KGC인삼공사(구단주 박정욱)는 20일 오후 5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배려, 클린 스포츠 문화 확산’ 데일리 프로모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인 KGC인삼공사 단장, 양중진 법무부 법질서선진화과장, 배점호 안양준법지원센터장 등을 비롯해 법사랑 서포터스와 법무부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법무부와 KBL(프로농구연맹)이 공동으로 우리 사회에 규칙을 지키고 상대를 배려하는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과 법질서를 존중하는 준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배려, 클린 스포츠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안양준법지원센터 직원들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인 ‘법사랑 서포터스’ 회원들은 안양 KGC인삼공사와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 전인 오후 7시부터 티켓 매표소 입구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따뜻한 배려의 마음의 중요성을 의미하는 핫팩을 기념품으로 나눠줬다.
또 이날 경기에 나서는 KB스타즈 선수들과 치어리더들은 양쪽 어깨에 ‘배려, 클린 스포츠’ 로고를 부착한 채 홍보에 나섰다.
한편 법무부 안양준법지원센터와 프로농구단 안양 KGC인삼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서로를 배려하는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을 확산시켜 반칙 없이 법과 질서가 지켜지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안양=양휘모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