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가 부서별 혁신과제 추진실적 보고회를 열고 의왕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의왕도시공사는 최근 3층 회의실에서 이성훈 사장과 방만수 본부장 및 각 실ㆍ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혁신과제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지난 1년 동안 고객 최우선 서비스 제공과 성과관리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합리적 조직문화 창출, 청렴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강화 3대 중점분야에 대한 부서별 혁신과제 추진실적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성훈 사장을 비롯한 참석한 직원들은 의왕시민에게 사랑받는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성훈 사장은 “보여주기식 혁신으로는 최고의 우수 공기업이 될 수 없다”며 “혁신이 임직원의 일상 업무 속으로 스며들어 체질화될 수 있도록 질적 혁신으로 진화해 지방공기업을 선도하는 최고의 우수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는 지난해 혁신동력을 통해 경영혁신대상 수상을 비롯한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 인증,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가족친화경영 우수기관 인증,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 등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의왕시 역점사업인 의왕백운밸리와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 착공 및 100% 분양 완판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 및 공공부문 대상에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고 전국 45개 기관 중 7위를 달성해 경영평가 우수공기업에 선정됐으며 정부 3.0 평가 우수기관 선정, 안전보건 업무협약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상 수상 등 고객만족과 성과중심의 경영 혁신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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