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순원)는 27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혼자사는 어르신들에게 수면바지와 조끼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1004 나눔 후원금으로 수면바지와 조끼를 마련, 혼자 사는 어르신 집을 방문해 전달했다.
황순원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것을 보고 뿌듯했다”며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 전달에 직접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고 말했다. 박화서 부곡동장은 “사랑의 조끼와 수면바지의 따뜻한 온기만큼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 온도를 높여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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