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 단지 내 가정폭력·아동학대 피해자 발견시 적극 신고하는 사전 안전활동 확대와 임대아파트 단지 내 여성·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사회적 약자 입주민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또 LH아파트 단지 내 18세미만의 아동·청소년 및 치매노인 등을 대상으로 지문사전등록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들에 대한 데이터를 구축, 실종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양영우 서장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가정폭력 등 4대 사회악을 척결하는 등 시민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고, 김춘오 센터장은 “경찰과 함께 입주민의 안전한 주거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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