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생활민원기동처리반 주민불편 해결사 역할 톡톡

가평군은 각종 생활불편 및 고충을 신속히 해결하고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주민 불편을 해결하는 선진 행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2개반 10여명의 기동처리반은 빙판길을 비롯 고장난 가로등, 깨진 보도블록과 도로 포트홀 등 주민 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요소를 즉시 처리하는 한편 관내 곳곳에서 관찰근무를 통해 가로등 고장 등을 확인하는 야간점검까지 실시하고 있다.

 

올해 가로?보안등 고장 보수작업 1천941건을 비롯 도로파손 로크하드 보수작업 1천353건, 보도블록 파손 보수 96건, 기타 생활민원처리 162건 등 총 3천552건의 생활불편 민원을 처리했다.

 

한편 이들 기동처리반은 일일평균 20여건의 각종 생활민원을 처리하는 한편 주민신고를 통해 접수받아 처리한 1천585건과 현장 순찰을 통해 처리한 1천967건을 처리한 것으로 밝혀졌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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