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웅표 여주시 강천면장 35년 공직생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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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웅표 여주시 강천면장(59)이 35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29일 명예퇴임했다.

 

홍 면장은 지난 1981년 10월 여주시 금사면 산북출장소에서 공직의 첫발을 내딛은 후 2010년 11월 사무관으로 승진, 세무과장과 허가과장, 자치행정과장, 점동면장을 역임했다. 

그는 전문분야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지역개발ㆍ정책기획업무에 적극 반영, KCC 여주공장과 이화산업 등 대규모 공장 유치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지난 7월 제30대 강천면장에 취임한 후 주민화합을 위해 ‘논두렁 리사이틀’을 주최하고, 경강선 강천역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그는 적극적인 민원행정과 친절한 봉사정신으로 35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민주평통 유공 대통령 표창과 모범공무원 공적으로 국무총리 표창, 내무부장관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3회) 등 12회의 수상을 했다.

 

홍 면장은 “퇴임은 새로운 전환점으로 새로운 출발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공직생활에서 얻은 다양한 지식과 함께 주변을 돌보며 살아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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