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서장 정두성)는 29일 연말연시를 맞아 복무중인 의경들이 새해 목표를 수립하기 위해 ‘응답하라 2017 나와의 약속’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평경찰서 의경들을 대상으로한해를 돌이켜 보며 금연 및 다이어트 실패 등 재각각의 이유로 동일한 후회를 반복하지 않도록 2016년에 달성하지 못한 계획에 대해 왜 달성하지 못했는지 원인을 분석을 하고, 다가오는 정유년 새해에는 금연, 자격증 취득 등 계획한 목표가 성공할 수 있도록 ‘나와의 약속’을 글로 작성한 뒤 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개인 옷장에 비치하도록 했다.
김영재 상경은 “돌이켜 보면 후회도 되고 아쉬웠던 2016년 이였지만, 오늘 계획한 모든 것들을 반드시 이뤄 2017년은 후회가 남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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