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는 지난 해 12월 30일 오후 6시 동안구 소재 포시즌코리아 웨딩홀 지하 1층에서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평가보고회 및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 동안 협의회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2017년 협의회 운영방안 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민주평통 안양시협의회 천진철, 정옥선, 조정숙 자문위원의 의장표창 전수식과 김용곤 간사의 경기도민상 전수식도 이어졌다.
이어서 우수자문위원으로 이창수, 신교운, 조연순, 김선주, 고은경 자문위원에게 공로패와 상품권을 전달했다.
2부 행사에서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와 백두한라예술단의 공연무대도 펼쳐졌다.
이상호 회장은 “지난 1년간 민주평통 안양시협의회에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통일이 되도록 여기 계신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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