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2016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시흥시는 정부3.0 추진실적 평가가 처음 실시된 지난 2014년부터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돼 공공정보 개방 우수기관으로 자리를 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운영 ▲주민이 꾸려가는 우리 마을 ‘동네관리소’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건강네트워크 구축 ▲온 마을을 배움터로 활용하는 창의체험학교 ▲‘通하고 협업하는’ 일하기 방식 혁신 등을 통해 정부3.0의 가치 확산과 시민 행복 제고에 힘써 왔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가 2016년에도 정부3.0 우수기관으로 선정 된 것은 지난 한 해 동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공공정보를 개방ㆍ공유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운영으로 시민이 행복한 시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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