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초이동 소하천, ‘대사골천’ 정비사업이 최근 마무리됐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는 53억 원을 들여 하남 초이동~서울 상일동 간 472m 규모 대사골천을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 공사는 지난 2011년 11월 착공에 들어가 최근 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하천 주변에는 제방도로와 소공원도 설치해 주민 편의를 도모했다.
시 관계자는 “대사골천이 생명력 있는 소하천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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