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는 꽃이 피어 씨가 여물면 씨방을 둘러싸고 있던 꽃술이 부드러운 솜털로 변하고 이 솜털을 모으면 바로 목화 솜이 된다. 가격은 양주목화 솜이 1㎏ 3만 원, 목화종자는 1㎏당 3만 원 등이디. 목화 솜 용도별 덮는 이불 소요량은 목화 솜 3㎏ 요는 5~6㎏ 정도 필요하다.
구입하려면 양주시 농촌관광과 체험농원관리팀(031-8082-7240~2)로 신청하면 된다.
목화 솜은 숨이 죽을 때마다 틀어 다시 사용하면 처음처럼 사용할 수 있는 회복력이 뛰어난 천연 섬유소재로 물세탁을 하지 않아도 되며 본래 상태와 달리 변색되거나 냄새가 날 때, 솜이 무겁게 느껴지거나 일광소독을 해도 솜이 살아나지 않을 땐 솜틀집에 맡겨 솜을 틀면 처음처럼 뽀송뽀송한 솜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천연 양주목화 솜은 호흡기나 아토피와 피부, 질병 등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보온성과 투습성 등이 좋고 부드러워 천연 목화 솜을 이용한 이불과 방석 등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목화송이 꽃을 꽃바구니, 꽃다발로 만들어 구매고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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