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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기부단체 ‘연탄은 사랑을 싣고 배드민턴’, 지역 아동 위한 기부금 전달

승인 2017-01-09 14:46
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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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진 (1)
남양주시 봉사기부단체인 ‘연탄은 사랑을 싣고 배드민턴’은 9일 별내지역아동센터와 실로암지역아동센터에 겨울 눈썰매체험 및 겨울 즐기기 프로그램에 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상진 연탄은 사랑을 싣고 배드민턴 대회장과 유성민 총무이사, 김규석 북부희망케어센터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복 나눔 기금은 최근 열린 ‘제2회 연탄사랑 불우이웃돕기 OPEN 배드민턴대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상진 대회장은 “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겨울 눈썰매 프로그램으로 자존감과 건강한 여가활동을 체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우이웃돕기 배드민턴 대회를 작은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대회로 만들어 많은 이웃에게 행복이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이상진 (2)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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