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는10일 회의실에서 정두성서장을 비롯 각 과장 및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민생안정 특별치안대책 추진을 위한 TF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2일부터 올해 1월31일까지 연말연시 민생안정을 위한 특별치안대책 기간을 운영에 따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협력사항을 확인했으며 여성 불안요인을 높이는 범죄 취약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는 경찰활동과 피해자 지원에 관한 협력사항을 비롯 음주·보복·난폭운전 등‘차량폭력’척결 등 민생안정 특별치안활동의 추진 사항을 점검하는 등 부서간 무한협력과 지원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토론이 있는 소그룹 회의문화와 현장에서 문제점을 찾아가는 액션러닝(Action-Learning)으로 부서간 긴밀한 협업을 유도하고 효율적인 경찰력 운용으로 적은 인력을 극복하여 112신고 총력대응을 통한 현장검거율 향상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두성 서장은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경찰활동으로 생활주변의 위해환경과 불법·무질서 근절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주민중심의 치안활동을 당부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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