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 AI농가 살처분보상금 선지원

▲ 의정의날 1
여주시의회는 지역 AI 발생농가 살처분보상금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시의회는 11일 소회의실에서 2017년 의정 대화의 날을 개최, 사회복지과의 누리과정 운영 성립 전 예산과 축산과 AI 발생농가 살처분보상금 지원 성립 전 예산 등 2건을 의결했다.

 

이한우 사회복지과장은 “누리과정 운영 성립 전 예산 편성은 유아반(3~5세 반)을 운영하는 어린이집, 이용아동과 담당교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45억9천100만 원의 도비가 2017년 본예산 의결 이후 편성되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성립 전 예산으로 편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채광식 축산과장은 “살처분보상금 지원에 대한 설명을 통해 성립 전 예산은 AI 발생농가에 살처분 가축 보상금을 신속히 지원, 농가 경영 안정과 질병의 조기 종식을 위해 추진하는 사항”이라고 밝혔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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