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김경호 서장이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 34개소를 직접 방문해 화재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일 대한송유관공사를 시작으로 오는 2월 6일까지 순차적으로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아 특별관리가 필요한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서장이 직접 대상처의 화재 취약요인을 점검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재난발생 시 초기대응방안 △전기·가스시설물 관리상태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실시할 방침이다.
김경호 분당소방서장은 “대형화재 취약대상은 화재 발생 시 사회적, 경제적으로 손실이 큰 만큼, 평소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주기적인 간담회와 현장점검을 통해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사진제공_분당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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