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에게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소득향상을 보장하는 ‘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가평군은 올해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지원을 강화해 노인복지관만도 16억5천여만 원을 지원해 총 865명의 어르신이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하고 9개월 사업과 12개월 사업 등으로 나눠 9개월 사업의 경우, 참여 기회를 높이고 접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읍ㆍ면별로 지원단을 파견해 접수한다. 12개월 사업은 일상생활지원사업단과 경로당급식지원 참여자를 가평군 노인복지관 2층 사무실에서 오는 16~20일 모집한다.
9개월 사업은 노노케어, 보육시설지원, 근린생활지원, 지역환경개선, 주정차계도, 여가생활지원 등 7개 분야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접수는 가평읍과 북면의 경우 가평군노인복지관 2층에서 다음달 1~3일 진행한다.
북면은 북면사무소 복지상담실에서도 다음달 3일 하루 동안 접수를 받는다. 청평면은 청평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다음달 6~7일, 설악면은 설악복지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 다음달 6~8일, 조종면과 상면은 조종면사무소 1층 복지상담실에서 다음달 14~16일 각각 모집한다.
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어르신으로, 접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받으며, 명함사진·주민등록등본·기초연금수령통장을 지참해야 한다. 월 30시간 활동에 22만 원의 활동수당이 지급된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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