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소하1동-채수어, ‘저소득층 중장년층 외식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 광명시 소하1동 장현택 동장과 채수어 관계자 등은 지난 10일 저소득층 중장년층 외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시 제공
▲ 광명시 소하1동 장현택 동장과 채수어 관계자 등은 지난 10일 저소득층 중장년층 외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 소하1동은 관내 음식점인 채수어(대표 이화심)와 ‘저소득층 중장년층 외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지난 10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채수어는 저소득 소외계층 15명에게 월 1회 외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었는데, 소하1동과 동 누리복지협의체를 통해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소득층 중장년층 외식지원사업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일환으로 소하1,2동 정서소외계층에 대한 소하1동 특화사업인 ‘마음아 이겨라(미술심리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장현택 소하1동장은 “소하동에 거주하는 중장년 소외계층을 위해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심리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소하1동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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